당뇨병뿐만 아니라 당뇨병 전단계 상태에서도 인슐린 저항성을 신경써야합니다. 인슐린은 혈당 조절을 담당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면 제 2형 당뇨가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심혈관계 질환, 대사질환 등 당뇨병 합병증 확률도 높아집니다.
목차
1. 인슐린 저항성이란?
2. 인슐린 저항성 검사
3. 인슐린저항성과 다이어트
4. 인슐린 저항성 개선방법
1.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 저항성은 제2형 당뇨의 원인이 됩니다. 음식을 섭취하고나면 30분안에 혈당이 올라갑니다. 췌장에서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감지하여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인슐린은 체내 포도당을 근육세포가 사용하도록하고, 간에서는 새로운 포도당이 만들어지지 않도록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이 높은 사람은 췌장에서 인슐린은 많이 나오지만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체내 혈당이 근육세포로 사용되지 않고, 간에서 새로운 포도당은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혈당 수치가 평균을 벗어나면 제 2형 당뇨로 진단받습니다.
2. 인슐린 저항성과 다이어트
인슐린저항성과 비만, 다이어트는 큰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달달한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증가합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합니다. 인슐린은 저장하고싶은 성격의 호르몬으로, 당을 지방으로 저장하여 내장지방을 만듭니다. 올라간 혈당때문에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은 분비될수록 내성이 생깁니다. 혈당이 낮아지지 않아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고, 살이 빠지지 않는 몸이 됩니다.
3. 인슐린 저항성 검사 방법
병원에 직접 내방하여 혈액검사를 통해 측정합니다. 또는 의료기상사에서 연속 혈당 측정기를 구매하여 확인합니다.
4. 인슐린 저항성 개선방법
인슐린저항성 치료에서 식이조절과 규칙적 운동이 기본입니다. 인슐린이 작용하는 세포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집니다. 식이조절을 통해 지방을 줄이고, 운동을 통해 지방을 삭제해야합니다.
1) 식이조절
식사 순서를 바꾸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이섬유를 제일 먼저 먹습니다. 후에 단백질을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먹습니다.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식사를 합니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제일 많이 높입니다. 이러한 탄수화물을 가장 마지막에 섭취하여 혈당을 완만히 올립니다. 게다가 식이섬유 및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면 포만감으로 탄수화물 섭취양이 줄어듭니다. 식이섬유의 섭취 순서는 날음식> 발효음식> 익힌 음식입니다. 이러한 순서로 섭취하면 장운동이 강화되고, 포만감이 커집니다. 단백질은 지방이 적은 식물성 단백질이 좋습니다.
2) 규칙적 운동
운동을 통해 근육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근육이 자극되면 포도당을 소비하고 혈당이 낮아집니다. 운동은 축적되어있는 지방을 사용하고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춥니다. 제일 효율적인 운동은 하체운동입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1회 30분 이상, 하체운동 위주로 할 것을 권장합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해도 좋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위해 식사 후 산책, 계단이용, 근거리 걷기 등으로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